부천 송내역 인근에 위치한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이 1월에 대우건설에 의해 분양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까지 총 1045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부천시에서 소형 평형의 공급으로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주변에는 다수의 산업단지, 대학교, 대학병원 등이 위치하여 근로자 수요도 높아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이 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특히,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중동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위치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GTX-B 노선 추진에 따른 수혜도 기대되며, 송내역은 용산행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곳으로 신도림까지 17분대, 용산까지 30분대로 도착할 수 있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부천종합터미널도 인근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며, 인근에 위치한 송내IC를 통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GTX-B 노선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천대입구역에서 마석역까지의 82.7km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2030년 준공될 예정이다. 송내역은 이 노선의 부평역 정차역으로 예정되어 있어 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변에 다양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도 크다.
분양 관계자는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교통, 교육, 편의, 자연 등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다"며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부천시에서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로, 상징성이 높은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차별화된 조경 및 커뮤니티, 우수한 상품을 누릴 수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336-1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1월 중에 문을 열 계획이다. 입주는 2026년 9월에 예정되어 있어 부천 송내역 인근의 주거환경이 한층 발전될 것으로 예상된다.